오늘은 제가 3년동안 쓴 EditPlus를 떠나고 VSCode로 전환하게 된 이유와 두 가지 툴의 비교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본 스펙

항목 EditPlus VS Code
가격 1인 29700원 FREE
라이센스 개인라이센스 FREE
설치환경 window window / MAC / Linux
FTP 내장 plug-in
Emmet yes yes
멀티셀렉터 열모드만 지원 yes
자동완성 no yes

기본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먼저 옮기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멀티셀렉터의 유무였습니다.

EditPlus도 열모드를 지원하기에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개발을 하다 보면 멀티셀렉터의 필요성이 많아지더군요.

저는 phpstorm 을 후보로 두고 있었지만.
집에서 많은 시간 개발을 잡고 있을 수가 없기에 고민이 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phpstorm 을 후보로 두고 고민하던 차 VSCode를 알게 되었고.

무게가 좀 있는 phpstorm 보다 비교적 가볍게 돌아가는 VSCode 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JS기반이라 설정이 모두 json 인 점이 흥미로웠구요.

설정하기도 너무 편했습니다.

왼쪽 - 에디터플러스의 설정 / 오른쪽 - vscode의 설정

장점

  1. OS의 영향을 안받는다.
  2. 사용하던 키 옵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3. Emmet 기능이 더 많다.
  4. GIT이 내장이다.
  5. plug-in 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설정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점?

단점

  1. FTP UI가 불편하다.
  2. page 단위 scroll이 없다.

그리고 단점 아닌 단점 같지만 설정이 굉장히 자유로워서 설정할게 많더군요 ㅋㅋ..

이상 툴을 옮긴 필자의 간단한 글이었습니다 :)